록맨 2차 창작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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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덕쿵야의 블로그입니다! ​이번에 말레이시아로 6박 7일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요!(2026.6.14~6.20).​드디어 이 긴 말레이시아 출장기의 마지막 편입니다. 여정의 끝은 역시 기념품 쇼핑으로 장식해야겠죠? ​그런데 이번에 들른 곳은 흔한 관광지 상점과는 결이 완전히 달랐어요. 단순한 쇼핑을 넘어,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가치를 담아가는 특별한 공간, A Piece Of Malaysia(APOM) 입니다.​그럼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실까요? ​ 전체 목차 보기옛 중앙우체국 건물에 자리한 특별한 공간이곳이 특별한 첫 번째 이유는 위치예요. 머르데카 광장 인근, 옛 중앙우체국(Pejabat Pos Besar Lama) 건물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고풍스러운 아치가 늘어선 헤리티지 건물로 들어서는 것부터가 이미 하나의 경험이었습니다. 매장 곳곳에 우표, 엽서, 빨간 우체통이 놓여 있어 옛 우체국의 정취를 그대로 살렸더라고요.​​​A Piece Of Malaysia'— 말레이시아를 브랜딩하다APOM은 이름 그대로 '말레이시아의 한 조각(A Piece Of Malaysia)'을 담은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예요. 광고 대행사를 영덕출장샵 함께 운영하던 켈빈 롱·샹텔 테오 부부가 만든 브랜드로, 2018년 방사르(Bangsar)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재밌는 건, '아폼(apom)'이 사실 길거리에서 파는 땅콩 팬케이크 간식의 이름이기도 하다는 점이에요. 이름부터가 지극히 말레이시아답죠 ㅎㅎ 이 브랜드의 매력은 '진짜 말레이시아'를 담는다는 데 있어요. 흔한 기념품에 등장하는 트윈타워·코뿔새·두리안 같은 상징 대신, 말레이시아의 더 진솔한 모습과 그 가벼운 일상의 매력을 담아냅니다. 현지인들이 동네 카페나 채팅에서 실제로 쓰는 말레이시아식 슬랭(Manglish)과 일상 표현을 위트 있게 녹여내는데, 티셔츠, 에코백, 머그, 마그넷, 핀 등 다양한 굿즈에 그 위트가 담겨 있어요. 현지인은 보자마자 빵 터지고, 외국인은 이게 무슨 뜻이지?&quot하고 궁금해하게 만드는, 그런 물건들이죠.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이 브랜드의 철학이었어요. 판매 수익을 로컬 아티스트와 나누며 이들을 지원하고, 말레이시아 14개 주의 디자이너가 각자 자기 고향을 표현한 '#empatbelas(14)'협업 프로젝트 같은 시도도 이어왔거든요. 정부 기관을 통한 공식적인 방식이 영덕출장샵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제품과 브랜드로 말레이시아를 리브랜딩하고 싶다는 게 이들의 바람이라고 해요. 지역의 정체성을 브랜딩으로 풀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 대목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기념품 하나에도 '어떤 지역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라는 고민이 담기면, 그 물건은 완전히 다른 무게를 갖게 되니까요.​​​나만의 우표 만들기 — 살아있는 우체국의 DNAAPOM의 이 지점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이 건물의 우체국이라는 DNA를 지금도 살려두었다는 점이었어요. 단순히 옛 모습을 전시만 해둔 게 아니라, 직접 사진을 찍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게 해둔 겁니다. 내 얼굴이, 내 여행의 한 장면이 진짜 우표가 되어 편지에 붙는다니. 과거의 공간을 박제하지 않고 오늘의 경험으로 되살린 이 아이디어가 정말 근사했어요. 여기에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골라 그 자리에서 우체통에 부칠 수도 있으니, 여행의 낭만을 제대로 챙길 수 있었습니다.​​​캡슐 뽑기와 컬러 상판에 숨은 이야기 — 씨몽키 프로젝트한쪽엔 파란 조명이 켜진 캡슐 뽑기(가챠) 머신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엔 특별한 이야기가 영덕출장샵 숨어 있었어요. 이 캡슐에 쓰인 기술이 '씨몽키(The Sea Monkey Project)'라는 팀의 것이었거든요. 그리고 매장의 빨강·파랑·노랑 컬러 상판(테이블) 역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것이었습니다.씨몽키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의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업사이클링과 폐기물 교육으로 해결하려는 사회적기업이에요. 15세 호주 소녀 시드니가 가족과 함께 동남아를 항해하다 바다를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목격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 설립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그들이 말레이시아까지 타고 온 배 '씨몽키'에서 따왔다고 해요. 버려진 플라스틱을 분쇄기·압출기·사출기를 거쳐 사람들이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물건으로 되살리는데, 2018년 이후 33개국에 285대가 넘는 재활용 기계를 보급했고, 그중 115대 이상이 말레이시아 지역 커뮤니티에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버려질 뻔한 플라스틱이 누군가의 손을 거쳐 뽑기 캡슐이 되고, 매장의 테이블이 되어 다시 쓰인다는 것. 제가 평소 관심을 두는 지역과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이렇게 작은 기념품샵 안에서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물건 하나에도 이야기와 영덕출장샵 철학이 담기면, 그건 더 이상 단순한 상품이 아니더라고요.​​​GF-02, Pejabat Pos Besar Lama, Jln Raja, City Centre, 5005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A Piece Of Malaysia (APOM) — 옛 중앙우체국점​ GF-02, Pejabat Pos Besar Lama, Jln Raja, City Centre, 50050 Kuala Lumpur, Malaysia 매일 10:00~22:00 +60 17-312 3266️ 로컬 디자인 기념품 · 나만의 우표·엽서 · 업사이클링(씨몽키) · 머르데카 광장 인근​⚠️ 우표 제작·엽서 발송·굿즈 구성은 매장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머르데카 광장 관광과 함께 묶어 방문 추천!​​​​영덕쿵의 솔직한 한 줄 총평구경만 한 게 아니라 마그넷과 에코백 같은 굿즈로 지인 선물도 알차게 챙겼어요. 기념품 쇼핑을 '숙제'처럼 여겼는데, 이곳에서는 오히려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헤리티지 건물, 로컬 디자인, 나만의 우표, 그리고 재활용의 가치까지. 단순 쇼핑을 넘어선 하나의 경험이었거든요. 영덕출장샵 ​'진짜 말레이시아다운'기념품을 찾는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드립니다.자, 이렇게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페낭과 랑카위를 거쳐 다시 KL로 돌아온 6박 7일의 여정이 막을 내립니다. ​바쁜 출장 틈틈이 눈과 입, 그리고 마음을 채워준 순간들이 참 많았어요. 화려한 도시의 마천루부터 유네스코 도시의 골목 벽화, 섬의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사람 사는 정겨운 풍경까지.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의 여러 얼굴을 두루 만난 시간이었습니다.긴 시리즈를 여기까지 함께 봐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덕쿵이었습니다! [해시태그]#APOM #APieceOfMalaysia #쿠알라룸푸르기념품 #말레이시아기념품 #KL기념품샵 #머르데카광장 #나만의우표 #씨몽키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재활용 #쿠알라룸푸르여행 #말레이시아여행 #말레이시아출장 #출장기 #로컬디자인 #지속가능성 #여행기념품 #KualaLumpur #SeaMonkeyProject #TravelMalaysia #영덕쿵야 #영덕쿵야의블로그 #여행 #출장 #직장인 #기록 #세계여행 #기념품 #쇼핑 #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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