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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잉여잉여한 대학생일 적, 자주 했던 장난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CAM00860.jpg

 

다름아닌 칠판 하단에 쬐그맣게 멧토를 그려넣어서 '청강생'으로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눈치도 못 챈 채, 그냥 수업을 진행하다 끝나서 슬펐었어요.

그래도 앞자리에 앉은 애들은 잘 보이는지 제가 까먹고 잘 안 그리자

'헬멧돌이/안전모 요즘엔 안 그려?' 해서 계속 그리게 됬었죠.

 

칠판을 꽉 채워서 쓰시던 전공 교수님 몇 분은 당연히(?) 바로 발견하시고선 귀엽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심지어 한 분은 아예 장난삼아 출석부에 이름을 넣더라구요.(당연히 학점은 안 주셨지만요.)

그때는 그것도 다 재미였는데 지금은 추억이 됐네요.

다시 학교나 그런 공간에 가면 또 해보고 싶어요. 멧토는 귀여우니까요!

 

작성자
만사다난 16 Lv. (48%) 8156/8670P

록제 장편 드라마를 그려보는 게 꿈이었던 사람. 웹툰 화실도 회사도 다녀보다 지금은 다시 웹툰작가 준비중. Dreams are neve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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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fred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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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장난이네요 ㅋㅋㅋㅋ

근데 저걸 못발견하시는 교수님은 정말 주변을 잘 안보시는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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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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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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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다난 작성자 → fred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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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칠판에 슬라이드를 내려서 띄우면 그대로 가려지니 못 보는 슬픈 상황이 더 많았어요ㅜㅜㅜ

끝나고 난 뒤에야 나가면서 '어?'하고 보는 경우도 종종 있었구요ㅎㅎㅎㅎ

 

더 슬픈 건....다들 제 자작캐릭터로 오인했다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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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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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다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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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 → 만사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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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라이드..!! 그렇네요 가려지면 모를수밖에..

아무도 모르는 멧톨....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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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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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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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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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톨은 슬라이드가 아니라 헬멧을 내리는 거였을 텐데···!

한때 록맨의 마스코트에 가까울 정도였던 멧톨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는건 슬프네요···

저도 칠판낙서 좋아하는데 어렸을때 학교 선생님이 수업에 쓰는 칠판에 낙서하지 말라고 하신 뒤로 안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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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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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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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멸폭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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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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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청생강이 뭐지 한참 생각한 1人....
청생강이 아니라 청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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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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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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