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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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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숙한 여성 체형만 그리다보니 롤 정도의 체형만 되면 그리기 어려워집니다 OTL
롤도 클래식 롤만 해도 디자인이 꽤 많고, 록맨 시리즈 전체에서도 롤이라는 이름을 쓰는 캐릭터는 한둘이 아니므로
어떤 롤을 그릴까 고민했는데, 무난하게 가장 최근에 호평 디자인으로 나온 록맨 11의 롤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롤은 역시 록맨 대쉬 롤입니다.
랄까, 제 취향인 성숙미를 강조한 여성 캐릭터가 록맨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봐도 없더라고요?
레비아탄은 성숙이라기보단 그냥 사디스트나 얀데레(···) 쪽이고, 에이리아도 그냥 사무실 여성 직원 분위기···,
레이야가 괜찮은 편인데, 록맨 X8에서 딱 한 번 나온 거라 인지도가 거의 바닥이고,
마틸다가 가장 좋다 생각했는데 본편 작중에선 인격이 마틸다가 아닌 데다가 그 다른 인격은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단순한 원화가분들 그림체 차이 때문인 것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취향에 부합하는 캐릭이 거의 없어 슬픈 저입니다.
▼ 그런 의미로 아래는 에이리아 어레인지 하려다 실패한 것(···)

발목 라인을 좋아하다보니 다리 파츠를 어떻게 할까 한참 고민만 하다가 결국 어레인지 못했습니다().
움직임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팔다리를 두껍게 디자인하는 캡콤의 의도는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솔직히 게임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작중의 세계관의 문제로만 생각해 보면
불쾌한 골짜기를 뛰어넘는 실제 사람과 같은 얼굴 표정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라이트 박사가
몸은 인간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로 만드는 걸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작성자
자캐로 망상하는 그림쟁이
















롤과 에이리아 둘 다 예쁘네요ㅎㅎ 팔다리 두꺼운건 저도 불만이라 슬림해졌던 X8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듭니다.